신문사를 준비할 때는 제호와 등록, 홈페이지에 시선이 쏠립니다. 막상 문을 연 뒤에는 매주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정해두지 않아 멈추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.
첫 90일에는 거대한 계획보다 반복할 수 있는 한 주가 필요합니다. 자료를 받는 날, 취재하는 날, 홈페이지를 정리하는 날, 독자에게 알리는 날을 먼저 고정합니다.
한 주의 기본 흐름
월요일에는 지난 주말과 당일 보도자료를 분류합니다. 화요일에는 기사화할 자료를 정리하고, 수요일에는 전화 취재나 현장 일정을 잡습니다. 목요일에는 홈페이지 첫 화면을 정돈하고, 금요일에는 한 주의 주요 소식을 독자에게 알립니다.
월말에는 발행인 글이나 디지털 1면, 인쇄 지면이 필요한지 검토합니다. 일정이 고정되면 갑작스러운 현안이 생겨도 기본 운영이 쉽게 무너지지 않습니다.